'동북아 황사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청소년 협력 방안' 국제 청소년 심포지움 결과 공동 성명서 발표
2004년 3월중 한·일·중 3개국 600여명 중국사막화현장에서 식목행사활동 및 국제청소년포럼 개최키로
* 국제청소년단체인 사단법인 그린넷청소년연맹(총재 김상현 국회의원)은 10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동북아 황사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청소년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국청소년 대표와 일본청소년대표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청소년심포지움을 개최하였다.
이날 심포지움은 한국측 오원건(한양대 법학과 4년)과 일본측 이이다 사오리(전남대 한국학과 박사과정)가 공동사회로 진행되었다.
그린넷 전용훈 이사(성보중학교 교사)의 발제에 이어 한국대학생 5명, 일본대학생 5명, 한국 고등학생 3명, 중학생 1명 등 모두 14명이 지정토론자로 발표하였다.
이어서 한일 국제청소년심포지움 결과 2004년 3월중에 한일 양국 청소년 300여명의 대표단이 중국 사막화현장을 방문하여 중국청소년 300여명과 함께 식목행사활동을 전개하고 아울러 한국·일본·중국 3개국 청소년대표가 참여하는 3개국 국제청소년포럼을 중국 현지에서 개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 공동성명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어 다음과 같이 발표되었다.
**한일 국제 청소년 포럼 공동 성명서
사단법인 그린넷청소년연맹(GreenNet Global Youth Federation)은「2003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 - 21세기 환경과 평화를 선도할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의 주관단체로서 일본의 특정비영리활동법인국제Volunteer학생협회(International Volunteer University Student Association) 지도자 및 청소년 24명을 초청하여 2003년 10월 30일 대한민국 국회 본청 2층 귀빈식당에서 ''동북아 황사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청소년 협력 방안'을 주제로 국제청소년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에는 일본에서 초청된 IVUSA 시모무라 마코토 대표 등 24명과 그린넷 김상현 총재를 비롯한 지도자 와 청소년 등 모두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늘 그린넷국제청소년포럼에 참가한 한일 양국 청소년들은 현대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국가사회 발전과 세계평화 및 인류공영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긴밀한 협력으로 국가적인 지원 정책과 Program의 이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다음과 같이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활동 목표를 결의한다.
1. 우리는 지구적 관점에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의 구현을 위하여 환경보호, 사회복지, 문화창달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2. 우리는 동북아 황사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으로 2004년 3월중에 중국 사막화 현장을 방문하여 식목행사활동을 실시한다.
3. 우리는 동북아 환경 평화 구현을 위하여 한국·일본·중국 3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청소년포럼을 2004년 3월에 개최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4. 우리는 세계적인 환경문제에 청소년의 참여를 강화하며, 청소년 관련 각 분야의 새로운 정보교환을 위하여 국제교류 활동을 강화한다.
5. 우리는 유엔헌장과 세계인권선언과 청소년의 자발적인 사회참여의 지지와 이행에 청소년의 참여를 촉진하는 활동을 강화한다.
최종편집 :
2024.2.15 목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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