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청소년모의재판 겸 청소년토론대회' 개최

대한민국약속재단은 한국청소년연합과 함께 12월 20일(토)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학교 체벌, 인권침해인가 아닌가”를 주제로 ‘2008 대한민국 청소년 모의재판 겸 토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청소년모의재판의 참가자격은 전국 중, 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전혀 없습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kpromise.com 또는 youthunion.org) <공지사항> 에서 <모의재판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12월 5일(금)까지 이메일(youthunion@paran.com)로 제출하면 됩니다.

이번 청소년모의재판에는 재판장과 배석판사등 재판부 5명, 검사등 원고측 20여명, 변호사등 피고측 20여명, 배심원장등 배심원 200여명과 학부형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청소년토론대회를 겸한 이번 청소년모의재판에서는 대상 2명에게는 대한민국약속재단 총재상을, 금상 3명에게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을 수여하며, 은상 10명, 동상 10명에게는 한국청소년연합 총재상을 수여합니다.

이번 행사는 법정에서 이루어지는 재판 과정을 청소년들이 주제와 역할을 정하여 실행해 보게 함으로써 합리적인 가치판단 능력, 비판적이고 논리적 사고능력을 기르며, 특히 청소년 인권문제의 중요한 쟁점에 대해 각자의 입장을 발표하여 설득하고 판결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며 해결 방안이 무엇인지를 청소년모의재판을 통해서 모색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대한민국약속재단은 아동복지법, 청소년기본법 및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규정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건전한 보호․육성을 위한 범국민실천운동 ‘대한민국의 약속 - Korea's Promise’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밝은 미래 보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익법인으로서 아동․청소년의 인권, 복지, 건강, 교육, 참여보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약속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합이 주관하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