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날개, 대한민국약속재단이 수여하는 2011 제2회 사랑의 날개 대상 수상자로 착한연예인상에 가수 김장훈(하늘소엔터테인먼트-공연세상),  MC 김제동(다음기획),  착한교육자상에 교감 박병선(광동고등학교) 등 3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사랑의날개 대상」은 평소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동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약속재단이 2010년에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5월 하순경에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 약속재단은 수상자 김장훈씨, 김제동씨, 박병선씨를 명예이사로 추대할 예정이다.

2011년도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사랑과 나눔으로 기부문화가 꽃피는 대한민국 만들기」사업을 전개하는 약속재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는 수상자들을 총 210명 선정하여 사랑의 날개 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착한공무원상, 착한교육자상, 착한기업인상, 착한법조인상, 착한시민상, 착한어린이상, 착한언론인상, 착한연예인상, 착한예술인상, 착한작가상, 착한정치인상, 착한종교인상, 착한청소년상, 착한체육인상...등 본상의 명칭을 「착한○○○상」이라 명명함으로써 착한 세상 대한민국 만들기를 선도하는 영예의 수상자들에게 최고의 명예와 존경심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약속재단은 2010년 12월 1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2010년 대한민국 사랑의날개 대상」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부천사 류양선(독지가), 문근영(배우), 박상민(가수), 션&정혜영(가수/탤런트), 에프엑스(가수), 전용훈(교사), 홍명보(축구감독),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신한금융지주회사, GS SHOP 등 10인(개인 및 단체)을 수상자로 선정하여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개인 수상자들은 대한민국약속재단의 명예이사로 추대됐다.

아동·청소년들에게 밝은 미래 보장을 위한 '대한민국의 약속' 운동을 전개하는 대한민국약속재단(Korea's Promise Alliance)은 미국약속재단(America's Promise Alliance)을 모델로 민법 32조 및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창립된 공익법인이다.

 미국약속재단은 1997년 콜린 파월이 중심이 되어 제럴드 포드, 지미 카터, 낸시 레이건,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 5명의 전현직 대통령과 40여명의 주지사, 100여명의 시장, 그리고 수많은 민간기업 대표들이 참여 했던 '미국의 미래를 위한 대통령 정상회의'가 모태가 되서 창립된 재단으로서 현재 500여만 명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적인 청소년보호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