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약속재단(총재 이한동 전국무총리)과 한국청소년연합(대표 김창신)이 공동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2011 제11회 대한민국 청소년 모의법정 겸 토론대회'가 10월 30일(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을 말한다 - 나는 청소년 대통령이다'를 주제로 전국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청소년모의법정 겸 토론대회는 청소년 각자 <나는 청소년 대통령이다 - 바른말 고운말 청소년 문화 창달을 위하여>를 제목으로 3분 동안 자기주장을 발표하고(제1부), 1분 동안 타인의 주장을 비판(제2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대상 2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고등학생부문) 및 대한민국약속재단총재상(중학생부문)을, 그 밖에 금상, 은상, 동상 약간명(팀)에게는 대한민국약속재단총재상 및 한국청소년연합총재상을 시상한다. 특히 심사위원구성은 5인의 전문가 심사위원(50%) 외에 200여명의 청소년 배심원들이 심사의 50%를 담당한다.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약속> 핵심사업으로 추진중인 ‘아동청소년 희망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을 말한다’ 행사는 모의법정 형태로 무대를 구성하고, 의회토의 형태로 대회를 진행한다.

김창신 대표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청소년문화 창달을 위하여 각자 자신의 역할을 정하여 자기주장을 발표하고 타인의 주장을 비판해 봄으로써 합리적인 가치판단 능력과 비판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능력을 기른다”고 프로그램의 목적을 밝히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역할실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토론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은 전국 중, 고등학생이며, 참가비는 전혀 없다. 참가신청은 약속재단 홈페이지(www.kpromise.com) <약속광장/자료실>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3분 분량의 자기주장 원고 파일을 첨부하여 10월 9일(일)까지 이메일(green@kpromise.com)로 제출하면 되며, 자기주장 원고 심사를 통과한 본선 대회 출전자 명단은 10월 17일(월) 약속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