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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약속재단 제2창립을 준비하며
2018년 02월 06일 (화) 07:14:04 약속재단 kpromise@kpromise.com

2008년 12월 24일 (수) 16:38:04

[국민일보―한마당] 대한민국약속재단


1997년 4월2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시에서 미국 최초로 전·현직 대통령들이 참석한 가운데 콜린 파월 전 합참의장이 주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미국의 미래를 위한 전·현직 대통령 정상회의'였다.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 조지 H W 부시,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 와병 중이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대신해 낸시 레이건 여사 등이 참석했다. 주지사 30명, 시장 100명, 기초단체장 145명, 기업인과 시민 수천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전·현직 미국 대통령들은 이날 미래의 희망인 미국 젊은이들을 위해 5가지 약속을 하자고 호소했다. 그날 집회를 계기로 '미국약속재단'(America's Promise Alliance)이 탄생했다. 5가지 약속은 모범적인 어른 되기, 안전한 놀이장소 제공, 조기진단과 예방접종을 통한 건강증진,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지역사회 봉사기회 제공 등이었다.

당시 미국 청소년 문제는 '움직이는 시한폭탄'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심각했다. 흑인 청소년 문제는 더욱 심각했다. 클린턴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보였고 결국 국민의 존경을 받는 전직 대통령과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나섰던 것이다. 어린 시절 자메이카에서 뉴욕 할렘가로 이민 와 성공한 흑인 최초의 4성장군 출신 파월의 역할이 컸던 것은 물론이다.

미국약속재단에는 현재 수백개의 기업, 비영리단체, 종교단체, 교육단체, 정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월 각계 인사들이 우리나라의 심각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한민국약속재단'을 만들었다. 총재엔 이한동 전 총리를 추대했다. 7개월째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이 재단은 최근 각계 인사 300여명을 초청,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사랑 범국민실천운동 대한민국의 약속 대국민 보고회'를 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많은 언론이 주목하지 않았다.

이 재단은 설립 당시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 전직 대통령들을 참여시키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 포기했다는 후문이다. 우리나라에는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원로가 없다. 해결해야 할 현안도 문제지만 국민을 결집시켜줄 원로가 없는 것은 더 큰 문제다.

이강렬 논설위원 ry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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