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날개 대한민국약속재단(총재 이한동 전 전무총리)과 한국청소년연합(이사장 김창신)은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와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20일 서울시립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대한민국 청소년 리더십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청소년연합이 특별기획한 이번 <청소년 리더십대회>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 청소년 연합’으로서 인간사랑 자연사랑 나라사랑의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창달을 선도하는 선구자로서의 단체 창립이념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청소년 리더십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가치관과 세계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이며 오늘의 주인공이라는 주인의식을 심어주며, 지구촌 가족으로서의 인류공동체 의식 고취와 인성을 함양시키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21세기 미래의 비전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매년 열리는 <청소년 리더십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청소년 환경작품공모대전 시상식>, <대한민국 청소년 토론대회>,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예술 경연대회> 등이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자 선정은 학교급별(초,중,고), 성별(남,여), 지역별 안배 및 참가신청서 접수 순서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 개최한다.

이번 <2018 청소년 리더십대회>에서는 <환경작품공모대전>에 수원고 3년 박종혁, <토론대회>에 성보중 3년 김정수, <경연대회>에 근명여정고 그린넷팀 등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회 전체에 금상 17명(팀), 은상 33명(팀), 동상 50명(팀) 등 모두  103명(팀)이 수상을 차지하였다.

<2018 대한민국 청소년 리더십대회>는 여성가족부와 환경부 및 ㈜GS 홈쇼핑의 후원아래 대한민국약속재단과 한국청소년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합의 주관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