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희망을 만드는 약속천사 선서식

공익법인 대한민국약속재단(총재 이한동 전 국무총리)과 사단법인 청소년인성교육회(이사장 김창신)는 ‘사람을 행복하게 세상을 평화롭게’를 표어로, ‘아동청소년과 함께 행복한 천사의 나라 대한민국 만들기’를 주제로 26일(일) 11:30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명륜당에서 <2019 제1회 희망을 만드는 약속천사 선서식>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약속천사 선서식’은 인성교육진흥법 제2조에서 규정한 인성교육 대상 학교인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사랑의 날개’를 달아주어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훨훨 나는 약속천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대한민국약속재단과 청소년인성교육회가 공동 개발한 이상적이고 획기적인 ‘약속천사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희망을 만드는 천사 같은 사람 ‘약속천사’가 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청소년인성교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창신 이사장, 장무환 부총재, 최경호 황재서 김동근 김석중 정해린 이사 등 10여명의 임원, 참가학교 선생님, 학부모 등 내외빈 20여명과 광동중학교,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동국대부속고등학교, 선정고등학교 등 서울-경기지역 4개 학교 학생 70명이 참가했다.

이번 <선서식> 행사의 핵심은 주인공으로 참가하는 약속천사 70명이 오른손을 펴서 왼쪽가슴에 대고 ‘대한민국의 약속’ “나는 인류의 행복과 생명 평화를 위하여!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사랑과 배려와 나눔과 봉사를 약속합니다!!”라는 약속문을 낭송하는 ‘약속선서’와 이어서 왼손에 ‘약속천사 명예장’을 들고 오른손을 주먹 쥐고 ‘파이팅’을 외치는 ‘약속결의’ 장면이었다.

행사는 국민의례, 약속선서, 약속천사 명예장 수여, 약속결의, 격려사, 약속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청인회는 모든 약속천사에게 칭찬과 명예의 뜻을 담아 ‘약속천사 명예장’과 배지를 수여하고, 월 3회 이상 약속하고 실천하고 소개하는 ‘333 캠페인’을 실행하는 모든 약속천사에게는 매월 ‘약속천사상’을 수여함으로써 고래도 춤추게 하는 칭찬의 힘으로 동기를 부여하여 인성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신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약속천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오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약속천사가 됨으로써 사랑과 배려, 나눔과 봉사를 약속하고 실천하는 가치 있는 삶을 통해 자긍심과 행복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명예로운 사랑의 날개를 다는 약속천사는 사람다운 사람, 천사 같은 사람으로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며 성숙한 인격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속천사 인성교육이 실행되면 학생들에게 자존감을 높여 주고 바람직한 가치관과 세계관 형성에 획기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며, 학교폭력, 왕따, 괴롭힘, 청소년 가출, 청소년 자살 등 심각한 아동청소년 문제가 현저히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