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 '청소년이 행복한 아름다운 세상‘을 목표로 한 인터넷신문 "오늘의 청소년 뉴스" < 유스투데이 >의 창간을 내외에 선언합니다.
우리는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신문, 청소년이 의제를 설정하는 신문, 모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신문, 세대 간의 벽을 허물어 서로 소통하는 신문을 만들 것입니다.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일 뿐 아니라 각자가 오늘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더 이상 청소년을 사회적 주변인으로 머물게 해서는 안 됩니다. 청소년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할 새로운 언론이 우리 사회에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빠른 속도로 고도의 기술적, 사회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눈과 귀와 입을 대신할 청소년을 위한 언론은 부재한 상태입니다. 이는 아직도 우리사회의 청소년이 사회적 음지에 머물러 있음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현상입니다.
우리가 기존의 많은 언론 매체를 두고서도 또다시 새로운 신문 <유스투데이> 창간을 결심하게 된 것은 이 같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참된 새로운 언론이 당위적으로 요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스투데이>는 대한민국 청소년이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 발달하도록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운동을 선도함과 동시에 청소년에 관한 여론 형성을 위한 새로운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유스투데이>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올바른 교육과 육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의 열린 미디어 공간으로써 청소년과 시민 스스로가 기자가 되어 취재, 편집,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시민 저널리즘의 실천에 앞장 설 것입니다.
아울러 <유스투데이>는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사회적 의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 충실함은 물론 권력에 대한 감시와 사회적 가치규범과 문화전승 및 이해관계의 조정과 통합에도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 창간하는 <유스투데이>는 신문윤리강령 및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신중하고 용기있게 오직 진실만을 보도할 것임을 엄숙히 선언하며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종편집 :
2024.2.15 목 09:57 
youthtoday@para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