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합(총재 이영주)는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와 함께 지난달 29일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청소년모의법정 겸 청소년토론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외모지상주의,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청소년모의재판은 최근 우리 사회에 소비문화와 인터넷의 영향으로 여성에 대한 외모지상주의가 나날이 심해져 “얼짱”, “몸짱”에 대한 신드롬이 10대 소녀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10대 소녀들이 건강을 해치는 다이어트, 성형 등 외모주의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사랑하며, 자신의 몸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고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0대 소녀의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올해 대상은 장안제일고등학교 최수지가 보건복지부장관상, 민족사관고등학교 전단샘과 광동중학교 민윤기 학생이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건익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정책총괄관과 이영주 한국청소년연합 총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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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15 목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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